서울의대·병원 교수들 “집단휴진, 다음 주에도 지속할지 투표 중”

입력 2024.06.20 (15:11) 수정 2024.06.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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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지난 17일부터 이어오고 있는 집단휴진을 다음 주에도 지속할지 내부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비상총회를 열어 비대위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다음 주에도 휴진을 계속할지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기한 휴진에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서울의대와 연계한 병원 4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무기한 휴진 등 향후 계획에 대해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늘 오후 2시부터 투표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투표가 종료된 이후 다음 주 휴진 지속 여부, 투쟁 방식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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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대·병원 교수들 “집단휴진, 다음 주에도 지속할지 투표 중”
    • 입력 2024-06-20 15:11:30
    • 수정2024-06-20 15:41:58
    사회
서울대 의과대학·병원 교수들이 지난 17일부터 이어오고 있는 집단휴진을 다음 주에도 지속할지 내부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비상총회를 열어 비대위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다음 주에도 휴진을 계속할지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기한 휴진에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서울의대와 연계한 병원 4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무기한 휴진 등 향후 계획에 대해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늘 오후 2시부터 투표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투표가 종료된 이후 다음 주 휴진 지속 여부, 투쟁 방식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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