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당 재정비해 원팀으로”

입력 2024.06.20 (15:51) 수정 2024.06.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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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을 재정비하고 원팀으로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내부에서 서로를 비판하고 시비를 따지는 것은 진정한 보수가 갈 길이 아니다”라면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은 대통령이나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 당에 영입됐습니다.

외식업체 사업가인 이 위원장은 지난해 청년 주택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단체인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에는 당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인 ‘성찰과 각오’에서 활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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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0 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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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국민의힘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당을 재정비하고 원팀으로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내부에서 서로를 비판하고 시비를 따지는 것은 진정한 보수가 갈 길이 아니다”라면서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은 대통령이나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1월 당에 영입됐습니다.

외식업체 사업가인 이 위원장은 지난해 청년 주택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단체인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에는 당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인 ‘성찰과 각오’에서 활동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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