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핵심 전력설비 점검…“여름철 전력수급 철저 관리”
입력 2024.06.21 (11:00)
수정 2024.06.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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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이 수도권 발전설비 시설을 찾아 여름철 전력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안 장관은 전력거래소 이사장, 중부발전 사장, 한전 부사장, 한수원 부사장 등과 함께 전력수급 위기에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을 논의하고, 핵심 설비를 검사한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전력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단계별로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이나 폭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가 생기면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원전과 같은 대규모 발전설비와 송·변전 설비 점검과 보수도 다음 달 초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안 장관은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전력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름철 기간 전력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면밀한 사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어제(20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발표하면서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기가 와트)로 예상돼, 지난해 여름 93.6GW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안 장관은 전력거래소 이사장, 중부발전 사장, 한전 부사장, 한수원 부사장 등과 함께 전력수급 위기에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을 논의하고, 핵심 설비를 검사한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전력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단계별로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이나 폭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가 생기면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원전과 같은 대규모 발전설비와 송·변전 설비 점검과 보수도 다음 달 초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안 장관은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전력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름철 기간 전력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면밀한 사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어제(20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발표하면서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기가 와트)로 예상돼, 지난해 여름 93.6GW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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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장관, 핵심 전력설비 점검…“여름철 전력수급 철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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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21 11:00:56
- 수정2024-06-21 11:41:50
산업부 장관이 수도권 발전설비 시설을 찾아 여름철 전력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안 장관은 전력거래소 이사장, 중부발전 사장, 한전 부사장, 한수원 부사장 등과 함께 전력수급 위기에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을 논의하고, 핵심 설비를 검사한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전력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단계별로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이나 폭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가 생기면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원전과 같은 대규모 발전설비와 송·변전 설비 점검과 보수도 다음 달 초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안 장관은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전력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름철 기간 전력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면밀한 사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어제(20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발표하면서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기가 와트)로 예상돼, 지난해 여름 93.6GW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1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안 장관은 전력거래소 이사장, 중부발전 사장, 한전 부사장, 한수원 부사장 등과 함께 전력수급 위기에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을 논의하고, 핵심 설비를 검사한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산업부는 전력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단계별로 예비자원을 발동하고, 태풍이나 폭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가 생기면 신속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원전과 같은 대규모 발전설비와 송·변전 설비 점검과 보수도 다음 달 초 안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안 장관은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의 전력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름철 기간 전력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면밀한 사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어제(20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발표하면서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한 바 있습니다.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92.3GW(기가 와트)로 예상돼, 지난해 여름 93.6GW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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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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