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시험 중 심정지 50대…직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입력 2024.06.21 (11:05) 수정 2024.06.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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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3시 17분쯤 전남 나주에 있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면허 기능시험 중이던 50대 남성 A 씨가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시험장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제세동기를 이용해 A씨에 대한 구호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호흡을 회복한 A씨는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중입니다.

나주소방서는 "직원의 발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평소 운전면허시험장 등 공공기관을 상대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인명 구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나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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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허시험 중 심정지 50대…직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 입력 2024-06-21 11:05:37
    • 수정2024-06-21 11:40:07
    사회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3시 17분쯤 전남 나주에 있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면허 기능시험 중이던 50대 남성 A 씨가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를 발견한 시험장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제세동기를 이용해 A씨에 대한 구호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호흡을 회복한 A씨는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중입니다.

나주소방서는 "직원의 발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평소 운전면허시험장 등 공공기관을 상대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인명 구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나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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