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

입력 2024.06.21 (13:27) 수정 2024.06.21 (15: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축구선수 황의조 씨 측에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그제(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했던 현직 경찰관으로, 지난 1월 25일 황 씨의 수사 정보를 변호사 B 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4월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수사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내 손으로 철저히 수사해 엄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
    • 입력 2024-06-21 13:27:08
    • 수정2024-06-21 15:49:00
    사회
축구선수 황의조 씨 측에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그제(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A 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했던 현직 경찰관으로, 지난 1월 25일 황 씨의 수사 정보를 변호사 B 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4월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수사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내 손으로 철저히 수사해 엄벌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