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보수진영 최강 공격수”

입력 2024.06.21 (15:00) 수정 2024.06.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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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차기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21일) 페이스북에 “우리 당의 지도부를 ‘늘 이기는 정당’의 최고 전략사령부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우리 당은 지난 총선 이후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거대 야당의 횡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범죄자들의 천국’,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만들고 말았다”며 “범죄자들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보수진영 최강의 공격수를 자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 있고 잡음이 있더라도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며 “더 이상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서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선을 지낸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됐으나, 각종 설화로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지난해 10월 최고위원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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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1 15:00:17
    • 수정2024-06-21 15:04:17
    정치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차기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21일) 페이스북에 “우리 당의 지도부를 ‘늘 이기는 정당’의 최고 전략사령부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우리 당은 지난 총선 이후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 거대 야당의 횡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범죄자들의 천국’,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만들고 말았다”며 “범죄자들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보수진영 최강의 공격수를 자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 있고 잡음이 있더라도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며 “더 이상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서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선을 지낸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됐으나, 각종 설화로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지난해 10월 최고위원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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