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만에 내려 2,800선 아래로…코스닥도 하락

입력 2024.06.21 (16:59) 수정 2024.06.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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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조정 영향으로 4거래일 만에 반락해 2,8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1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3.37포인트, 0.83% 하락한 2,784.26에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1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어제(20일) 2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384억 원, 299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기관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3천78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 (-1.47%)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2.06%), 현대차(-1.93%), 기아(-2.07%) 등이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84포인트, 0.56% 내린 852.67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원 60전 오른 1,388원 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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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1 16:59:03
    • 수정2024-06-21 17:02:08
    경제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조정 영향으로 4거래일 만에 반락해 2,8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1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3.37포인트, 0.83% 하락한 2,784.26에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1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어제(20일) 2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384억 원, 299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기관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개인은 3천78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96%), SK하이닉스 (-1.47%)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2.06%), 현대차(-1.93%), 기아(-2.07%) 등이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84포인트, 0.56% 내린 852.67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원 60전 오른 1,388원 3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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