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어린이 수두 환자가 급격히 늘어 수두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창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7살 영빈이는 유치원에 갔다 온뒤 수두 증세를 보였습니다.
처음엔 귓속까지 온몸에 발진이 번졌지만 지금은 치료로 몇군데 흔적만 남았습니다.
수두는 초기에 감기나 피부염으로 착각해 그냥 넘기기 쉽습니다.
<인터뷰> "처음에는 감기인 줄았었었죠,, 근데 애가 보채고 밤새 울고..."
최근 수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국 소아과 병원의 수두환자는 이달들어 방문환자 천명당 2.3명으로 이전 1.5명 수준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흔히 국내에선 4~7월 그리고 10~12월까지 1년에 두차례 수두가 크게 유행합니다.
<인터뷰> "건조한 날씨되면 바이러스가 잘 번지고 초등학교 유치원 중심으로 더 번져갈 것같다"
수두는 대게 2~3번의 치료로 큰 탈없이 완치될 수있습니다.
그러나 전염성이 커 집단발병의 위험성이 크고 15살 이하 어린이나 노약자는 자칫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피부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있고 또 일부는 폐렴 등 중증을 보일 수있다.."
수두 예방을 위해선 수두 예방주사를 제때 맞는게 우선 중요합니다.
또 외출한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창룡입니다.
요즘 어린이 수두 환자가 급격히 늘어 수두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창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7살 영빈이는 유치원에 갔다 온뒤 수두 증세를 보였습니다.
처음엔 귓속까지 온몸에 발진이 번졌지만 지금은 치료로 몇군데 흔적만 남았습니다.
수두는 초기에 감기나 피부염으로 착각해 그냥 넘기기 쉽습니다.
<인터뷰> "처음에는 감기인 줄았었었죠,, 근데 애가 보채고 밤새 울고..."
최근 수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국 소아과 병원의 수두환자는 이달들어 방문환자 천명당 2.3명으로 이전 1.5명 수준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흔히 국내에선 4~7월 그리고 10~12월까지 1년에 두차례 수두가 크게 유행합니다.
<인터뷰> "건조한 날씨되면 바이러스가 잘 번지고 초등학교 유치원 중심으로 더 번져갈 것같다"
수두는 대게 2~3번의 치료로 큰 탈없이 완치될 수있습니다.
그러나 전염성이 커 집단발병의 위험성이 크고 15살 이하 어린이나 노약자는 자칫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피부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있고 또 일부는 폐렴 등 중증을 보일 수있다.."
수두 예방을 위해선 수두 예방주사를 제때 맞는게 우선 중요합니다.
또 외출한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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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수두주의보 비상!
-
- 입력 2005-11-17 07:33:42
![](/newsimage2/200511/20051117/799400.jpg)
<앵커 멘트>
요즘 어린이 수두 환자가 급격히 늘어 수두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창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7살 영빈이는 유치원에 갔다 온뒤 수두 증세를 보였습니다.
처음엔 귓속까지 온몸에 발진이 번졌지만 지금은 치료로 몇군데 흔적만 남았습니다.
수두는 초기에 감기나 피부염으로 착각해 그냥 넘기기 쉽습니다.
<인터뷰> "처음에는 감기인 줄았었었죠,, 근데 애가 보채고 밤새 울고..."
최근 수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국 소아과 병원의 수두환자는 이달들어 방문환자 천명당 2.3명으로 이전 1.5명 수준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흔히 국내에선 4~7월 그리고 10~12월까지 1년에 두차례 수두가 크게 유행합니다.
<인터뷰> "건조한 날씨되면 바이러스가 잘 번지고 초등학교 유치원 중심으로 더 번져갈 것같다"
수두는 대게 2~3번의 치료로 큰 탈없이 완치될 수있습니다.
그러나 전염성이 커 집단발병의 위험성이 크고 15살 이하 어린이나 노약자는 자칫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피부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있고 또 일부는 폐렴 등 중증을 보일 수있다.."
수두 예방을 위해선 수두 예방주사를 제때 맞는게 우선 중요합니다.
또 외출한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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