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 “프러포즈 라운지, 시장 개인 취향”

입력 2024.06.24 (08:05) 수정 2024.06.24 (0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시가 110억 원을 들여 신천에 만드는 '프러포즈 라운지'에 대해 "프러포즈 존이 없어서 결혼을 안 하느냐"며 비판했습니다.

대구 민주당은 애초 대구시가 편의시설을 갖춘 '리버뷰 테라스'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파리 퐁네프에서 영감을 얻은 홍준표 시장 아이디어로 바뀌었다며 개인 취향대로 도시 정책을 바꾸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국의 프러포즈 존이 흉물로 방치돼 있다면서, 결혼을 장려하려면 해당 예산으로 실질적 정책을 세우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민주당 “프러포즈 라운지, 시장 개인 취향”
    • 입력 2024-06-24 08:05:08
    • 수정2024-06-24 09:16:55
    뉴스광장(대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시가 110억 원을 들여 신천에 만드는 '프러포즈 라운지'에 대해 "프러포즈 존이 없어서 결혼을 안 하느냐"며 비판했습니다.

대구 민주당은 애초 대구시가 편의시설을 갖춘 '리버뷰 테라스'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파리 퐁네프에서 영감을 얻은 홍준표 시장 아이디어로 바뀌었다며 개인 취향대로 도시 정책을 바꾸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국의 프러포즈 존이 흉물로 방치돼 있다면서, 결혼을 장려하려면 해당 예산으로 실질적 정책을 세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