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

입력 2024.06.24 (08:48) 수정 2024.06.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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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 씨가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1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유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선우은숙 씨는 유 씨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친언니인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강제 추행을 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선우은숙 씨는 1981년 배우 이영하 씨와 결혼해 26년 만인 2007년 이혼했고, 유 씨와 지난 2022년에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유씨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자신과 결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1년 반 만인 지난해 4월 혼인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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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4 08:48:31
    • 수정2024-06-24 08:55:50
    사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 씨가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 21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유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선우은숙 씨는 유 씨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친언니인 피해자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강제 추행을 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선우은숙 씨는 1981년 배우 이영하 씨와 결혼해 26년 만인 2007년 이혼했고, 유 씨와 지난 2022년에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유씨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자신과 결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1년 반 만인 지난해 4월 혼인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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