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러 관계 전례없이 높은 수준…김정은 방러 환영”

입력 2024.06.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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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북한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올랐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와 러시아 타스 통신은 현지 시간 24일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을 통해 “이번 국빈 방문은 모스크바와 평양 간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라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특별한 중요성을 지닌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방북 기간 북한 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대화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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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4 15:53:43
    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북한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에 올랐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와 러시아 타스 통신은 현지 시간 24일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을 통해 “이번 국빈 방문은 모스크바와 평양 간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라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특별한 중요성을 지닌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방북 기간 북한 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대화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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