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힌트] 컨테이너선 주목!…한화, 미 군함 정비 노리나

입력 2024.06.24 (18:32) 수정 2024.06.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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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BK투자증권 영업부 박근형 부장 나오셨습니다.

부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고 오늘 시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답변]

주말 사이에 미국 장이 좀 혼조세로 약간 마감이 약간 어렵게 끝났는데요.

선물 옵션 동시 만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우려가 많았지만 특히 최근에 주가들이 많이 올랐던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 등을 포함한 대형 기술주들이 최근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오늘 우리나라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볼 수도 있습니다.

[앵커]

엔비디아가 한 3% 대로 하락했잖아요.

오늘 SK하이닉스 바로 영향받은 거 같은데요?

[답변]

엔비디아가 최근에 9주 만에 최초도 지금 위클릭 그러니까 주중에 수익률이 마이너스권으로로 9주 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 분명히 그렇게 나왔고요.

그 이슈에는 젠슨 황 CEO도 주식을 일부 팔았고 내부 거래도 내부자들이 일부 주식을 좀 최근에 많이 오른 상태에서 주식을 좀 약간 팔기 시작했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입니다.

[앵커]

회사가 한참 잘 나갈 때 내부에서 그런 매도가 나온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거예요?

[답변]

최근 들어서 1년 6개월 만에 주가는 5배 정도 올라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부 차익 실현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가총액 규모로 봤을 때는 그게 크게 팔았다고 보기는 어렵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최근에 주가가 계속적으로 신고가 경신을 하다 보니까 약간의 매도세에도 수급적인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겠고.

그런 과정에서 금일 같은 경우는 SK하이닉스가 장중에 5% 넘는 하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외국인들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삼성전자는 사들어 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삼성전자는 오히려 플러스 마감을 했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의 엔비디아 조정은 그냥 건전하고 양호한 조정이라고 봐야 합니까?

아니면 이 회사가 혹시 버블기가 있는 건가, 하는 그런 의심을 가져 봐야 하는 수준입니까?

[답변]

1년 6개월 만에 5배 올랐다고 하니까 이렇게 많이 올랐으니까 당연히 버블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의 어떤 실적의 상향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최근에 5배 주가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상으로 아직 비싸다고 보기는 좀 힘든 구간이 있고요.

그래서 최근에 일부 약간의 수급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주까지만 보더라도 주간 단위의 테크 쪽의 펀드 쪽의 자금의 유입, 미국 시장에서, 그 자금의 유입이 역대 최고치로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는 점.

그리고 조정 시에 사고를 싶은 자금이 역시 최대치로 테크 쪽의 펀드 쪽에 자금이 유입된다는 점은 결국은 저가 매수를 다시 유입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이번 주에 아마 마이크론에 대한 실적 발표가 예상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을 충족시켜주는 내용이 만약에 나온다고 한다면 가정이라면 아마 좀 변곡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앵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언제입니까, 우리 시간으로?

[답변]

28일 정도인가요?

아마 아마 이번 주 후반 정도에 마이크론 실적과 향후에 HBM 관련된 이슈가 좀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반도체 투자하시는 분들은 좀 주의 깊게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자, 그리고 요즘 우리 국내 증시에서 눈여겨볼 만한 업종이 조선업, 여기서 여러 가지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봐야 할까요?

조선 업종은.

[답변]

지난주에 제가 해운 업종도 일부 말씀드렸지만 중동발 리스크가 여전히 강화되고 있죠.

조금 더 서로의 싸움 분쟁이 조금 더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조선 업종, 해운 업종 그리고 방산 업종까지 상당히 그와 이슈화 있는 그런 섹터들이 움직이고 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난주에도 제가 해운 업종 일부 말씀드렸지만, 조선 업종들도 그런 부분들이 역시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과거에 태조 이방원, 이런 신조어가 있었잖아요.

뭐 태양광, 조선 등등 해서 그게 좀 맞아떨어지는 게 아닌가, 요즘 보면.

[답변]

최근에 태양광 같은 경우는 좀 주춤한 모습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조선과 해운 쪽은 아무래도 조선 같은 경우는 컨테이너선이 지금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연초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공급이 초과돼서 굉장히 우려가 많았던 상황이고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은 이렇게 중간에 해운 쪽으로 아주 빠르게 진행하는 그런 항로로 가지 못하면서 오히려 아프리카 쪽으로 희망봉 쪽으로 우회하는 그런 선박들의 흐름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중동에 지금 전쟁이나 국지전이 계속 나고 있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수해주 운하 쪽으로 가지 못하는 컨테이너선들이 엄청난 2배 정도의 시간을 들이면서 뺑뺑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컨테이너선이 모자라고 운임도 올라가고 하다보니까 해운 업종들이 좋아지고 컨테이너가 모자라니까 컨테이너선 발주가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선가도 올라가고 신조선가가 올라가니까 조선업에 대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컨테이너선의 수주 호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전통적으로 우리 조선사들은 주로 고부가 선박 위주여서 이런 컨테이너선에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 않았나요?

[답변]

네, 맞습니다.

가스선이라든지 굉장히 좀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우리가 수주를 주로 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조선 관련된 섹터가 굉장히 성장을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중국 시장이 물량으로는 크지만, 사실은 고부가선을 별로 거의 못하고 있고 한국이 이런 부분들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다 보니까 고부가선 중심으로 성장을 해왔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컨테이너선 관련된 슈퍼 사이클이 도래되면서 이 부분도 플러스알파로 조선 업종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주 후반에 나왔던 한화그룹이 미국의 조선사 인수했다는 소식, 그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봐야 합니까?

[답변]

그게 존스법이라는 거에 대해서 해당 사항을 볼 수 있는데 존스법이라는 것은 이제 미국 내에서 만들어라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한화그룹이 일단은 한화오션 등을 포함해서 한화시스템까지도 이 관련된 필리 조선소를 인수를 했습니다.

그게 필라델피아 미국의 해운 기지 바로 옆에 있는 조선소인데요.

그와 관련된 한국 기업이 미국의 조선업에 진출한 이런 인수하는 가장 첫 번째 사례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런 유지, 보수 시장, MRO 시장, 이런 이야기도 하던데 여기가 상당히 부가가치가 높은 시장이라면서요?

좀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답변]

네, 맞습니다.

그 부분도 미국 시장의 유지, 보수 시장만 해도 미국 시장의 함정 관련된 시장이 약 20조 원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필리 조선소 같은 경우는 코로나 이후에 상당히 인력 문제라든지 업황의 굉장히 어려움 때문에 굉장히 큰 영업 손실을 내고 있었거든요.

부분 자본 잠식까지도 갔던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를 인수하면서 아마 미국 당국과 그다음에 한국 간 사이에 아마 인수 관련된 부분에서 조금 서로의 사전 교감이 좀 있었다고 볼 수 있겠고요.

우리가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상당히 깊은 어떤 전투함이라든지 이런 것들까지 좀 더 깊은 수주를 받을 수 있는 기대감도 형성될 수밖에 없는데 거기에 방점은 한화시스템이 이 인수에 같이 들어갔다는 거거든요.

그 관련해서 한화시스템이 항법 체계라든지 그런 것까지 할 수 있는 데이기 때문에 단순한 유지 보수가 아니라 새로한 선박 건조까지도 기대를 갖고 있는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힌트 박근형 부장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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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4 18:32:44
    • 수정2024-06-24 2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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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영업부 박근형 부장 나오셨습니다.

부장님, 어서 오세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고 오늘 시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답변]

주말 사이에 미국 장이 좀 혼조세로 약간 마감이 약간 어렵게 끝났는데요.

선물 옵션 동시 만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우려가 많았지만 특히 최근에 주가들이 많이 올랐던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 등을 포함한 대형 기술주들이 최근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오늘 우리나라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볼 수도 있습니다.

[앵커]

엔비디아가 한 3% 대로 하락했잖아요.

오늘 SK하이닉스 바로 영향받은 거 같은데요?

[답변]

엔비디아가 최근에 9주 만에 최초도 지금 위클릭 그러니까 주중에 수익률이 마이너스권으로로 9주 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 분명히 그렇게 나왔고요.

그 이슈에는 젠슨 황 CEO도 주식을 일부 팔았고 내부 거래도 내부자들이 일부 주식을 좀 최근에 많이 오른 상태에서 주식을 좀 약간 팔기 시작했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입니다.

[앵커]

회사가 한참 잘 나갈 때 내부에서 그런 매도가 나온다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거예요?

[답변]

최근 들어서 1년 6개월 만에 주가는 5배 정도 올라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부 차익 실현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가총액 규모로 봤을 때는 그게 크게 팔았다고 보기는 어렵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최근에 주가가 계속적으로 신고가 경신을 하다 보니까 약간의 매도세에도 수급적인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겠고.

그런 과정에서 금일 같은 경우는 SK하이닉스가 장중에 5% 넘는 하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외국인들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삼성전자는 사들어 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삼성전자는 오히려 플러스 마감을 했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의 엔비디아 조정은 그냥 건전하고 양호한 조정이라고 봐야 합니까?

아니면 이 회사가 혹시 버블기가 있는 건가, 하는 그런 의심을 가져 봐야 하는 수준입니까?

[답변]

1년 6개월 만에 5배 올랐다고 하니까 이렇게 많이 올랐으니까 당연히 버블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의 어떤 실적의 상향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최근에 5배 주가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상으로 아직 비싸다고 보기는 좀 힘든 구간이 있고요.

그래서 최근에 일부 약간의 수급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주까지만 보더라도 주간 단위의 테크 쪽의 펀드 쪽의 자금의 유입, 미국 시장에서, 그 자금의 유입이 역대 최고치로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는 점.

그리고 조정 시에 사고를 싶은 자금이 역시 최대치로 테크 쪽의 펀드 쪽에 자금이 유입된다는 점은 결국은 저가 매수를 다시 유입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요.

이번 주에 아마 마이크론에 대한 실적 발표가 예상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을 충족시켜주는 내용이 만약에 나온다고 한다면 가정이라면 아마 좀 변곡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앵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언제입니까, 우리 시간으로?

[답변]

28일 정도인가요?

아마 아마 이번 주 후반 정도에 마이크론 실적과 향후에 HBM 관련된 이슈가 좀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반도체 투자하시는 분들은 좀 주의 깊게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자, 그리고 요즘 우리 국내 증시에서 눈여겨볼 만한 업종이 조선업, 여기서 여러 가지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는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봐야 할까요?

조선 업종은.

[답변]

지난주에 제가 해운 업종도 일부 말씀드렸지만 중동발 리스크가 여전히 강화되고 있죠.

조금 더 서로의 싸움 분쟁이 조금 더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조선 업종, 해운 업종 그리고 방산 업종까지 상당히 그와 이슈화 있는 그런 섹터들이 움직이고 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난주에도 제가 해운 업종 일부 말씀드렸지만, 조선 업종들도 그런 부분들이 역시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과거에 태조 이방원, 이런 신조어가 있었잖아요.

뭐 태양광, 조선 등등 해서 그게 좀 맞아떨어지는 게 아닌가, 요즘 보면.

[답변]

최근에 태양광 같은 경우는 좀 주춤한 모습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조선과 해운 쪽은 아무래도 조선 같은 경우는 컨테이너선이 지금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연초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공급이 초과돼서 굉장히 우려가 많았던 상황이고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은 이렇게 중간에 해운 쪽으로 아주 빠르게 진행하는 그런 항로로 가지 못하면서 오히려 아프리카 쪽으로 희망봉 쪽으로 우회하는 그런 선박들의 흐름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중동에 지금 전쟁이나 국지전이 계속 나고 있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수해주 운하 쪽으로 가지 못하는 컨테이너선들이 엄청난 2배 정도의 시간을 들이면서 뺑뺑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컨테이너선이 모자라고 운임도 올라가고 하다보니까 해운 업종들이 좋아지고 컨테이너가 모자라니까 컨테이너선 발주가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선가도 올라가고 신조선가가 올라가니까 조선업에 대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컨테이너선의 수주 호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전통적으로 우리 조선사들은 주로 고부가 선박 위주여서 이런 컨테이너선에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 않았나요?

[답변]

네, 맞습니다.

가스선이라든지 굉장히 좀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우리가 수주를 주로 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조선 관련된 섹터가 굉장히 성장을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중국 시장이 물량으로는 크지만, 사실은 고부가선을 별로 거의 못하고 있고 한국이 이런 부분들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다 보니까 고부가선 중심으로 성장을 해왔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컨테이너선 관련된 슈퍼 사이클이 도래되면서 이 부분도 플러스알파로 조선 업종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주 후반에 나왔던 한화그룹이 미국의 조선사 인수했다는 소식, 그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봐야 합니까?

[답변]

그게 존스법이라는 거에 대해서 해당 사항을 볼 수 있는데 존스법이라는 것은 이제 미국 내에서 만들어라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한화그룹이 일단은 한화오션 등을 포함해서 한화시스템까지도 이 관련된 필리 조선소를 인수를 했습니다.

그게 필라델피아 미국의 해운 기지 바로 옆에 있는 조선소인데요.

그와 관련된 한국 기업이 미국의 조선업에 진출한 이런 인수하는 가장 첫 번째 사례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런 유지, 보수 시장, MRO 시장, 이런 이야기도 하던데 여기가 상당히 부가가치가 높은 시장이라면서요?

좀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

[답변]

네, 맞습니다.

그 부분도 미국 시장의 유지, 보수 시장만 해도 미국 시장의 함정 관련된 시장이 약 20조 원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필리 조선소 같은 경우는 코로나 이후에 상당히 인력 문제라든지 업황의 굉장히 어려움 때문에 굉장히 큰 영업 손실을 내고 있었거든요.

부분 자본 잠식까지도 갔던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를 인수하면서 아마 미국 당국과 그다음에 한국 간 사이에 아마 인수 관련된 부분에서 조금 서로의 사전 교감이 좀 있었다고 볼 수 있겠고요.

우리가 유지 보수뿐만 아니라 상당히 깊은 어떤 전투함이라든지 이런 것들까지 좀 더 깊은 수주를 받을 수 있는 기대감도 형성될 수밖에 없는데 거기에 방점은 한화시스템이 이 인수에 같이 들어갔다는 거거든요.

그 관련해서 한화시스템이 항법 체계라든지 그런 것까지 할 수 있는 데이기 때문에 단순한 유지 보수가 아니라 새로한 선박 건조까지도 기대를 갖고 있는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힌트 박근형 부장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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