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에 2760선 회복
입력 2024.06.25 (16:59)
수정 2024.06.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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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25일)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어제보다 9.66포인트(0.35%) 오른 2,774.3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765.76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탈환한 직후 연이틀 후퇴한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은 연이틀 매수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6억 원, 1,60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98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6.68% 급락한 여파로 하방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달러 약세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0원(0.25%) 오른 8만 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3.59%까지 내렸지만 2,000원(0.9%) 오른 22만 5,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해운운임 상승 영향으로 운수창고(2.45%)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STX그린로지스(23.84%), 대한해운(8.15%), KSS해운(5.11%), 흥아해운(3%), 팬오션(2.97%)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47포인트(0.06%) 오른 841.9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7억 원, 812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9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원 50전 내린 1,387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765.76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탈환한 직후 연이틀 후퇴한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은 연이틀 매수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6억 원, 1,60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98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6.68% 급락한 여파로 하방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달러 약세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0원(0.25%) 오른 8만 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3.59%까지 내렸지만 2,000원(0.9%) 오른 22만 5,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해운운임 상승 영향으로 운수창고(2.45%)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STX그린로지스(23.84%), 대한해운(8.15%), KSS해운(5.11%), 흥아해운(3%), 팬오션(2.97%)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47포인트(0.06%) 오른 841.9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7억 원, 812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9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원 50전 내린 1,387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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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6-25 17:02:19
코스피가 오늘(25일)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어제보다 9.66포인트(0.35%) 오른 2,774.3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765.76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탈환한 직후 연이틀 후퇴한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은 연이틀 매수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6억 원, 1,60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98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6.68% 급락한 여파로 하방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달러 약세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0원(0.25%) 오른 8만 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3.59%까지 내렸지만 2,000원(0.9%) 오른 22만 5,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해운운임 상승 영향으로 운수창고(2.45%)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STX그린로지스(23.84%), 대한해운(8.15%), KSS해운(5.11%), 흥아해운(3%), 팬오션(2.97%)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47포인트(0.06%) 오른 841.9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7억 원, 812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9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원 50전 내린 1,387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765.76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탈환한 직후 연이틀 후퇴한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은 연이틀 매수 우위를 유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6억 원, 1,60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98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가 6.68% 급락한 여파로 하방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지만, 달러 약세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00원(0.25%) 오른 8만 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3.59%까지 내렸지만 2,000원(0.9%) 오른 22만 5,0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해운운임 상승 영향으로 운수창고(2.45%)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STX그린로지스(23.84%), 대한해운(8.15%), KSS해운(5.11%), 흥아해운(3%), 팬오션(2.97%)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0.47포인트(0.06%) 오른 841.9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7억 원, 812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9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원 50전 내린 1,387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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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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