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 등장한 ‘물 양동이’…CCTV 봤더니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6.26 (07:31) 수정 2024.06.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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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물 양동이'입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담뱃불로 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꽁초가 완전히 꺼졌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경남 하동군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입니다.

경찰들이 소화기를 들고 뛰어와 불을 끄기 시작합니다.

20분 전, 이곳을 지나던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던졌는데, 쓰레기 더미에 불이 옮겨 붙은 겁니다.

주변 시민들도 소화기를 가져와 돕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는데요.

그러자 이번엔 양동이에 물을 길어 나릅니다.

물을 퍼다 붓기를 반복하는 경찰과 시민들.

곧이어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마무리합니다.

꽁초를 버리고 간 남성은 입건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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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담뱃불로 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꽁초가 완전히 꺼졌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경남 하동군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입니다.

경찰들이 소화기를 들고 뛰어와 불을 끄기 시작합니다.

20분 전, 이곳을 지나던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던졌는데, 쓰레기 더미에 불이 옮겨 붙은 겁니다.

주변 시민들도 소화기를 가져와 돕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는데요.

그러자 이번엔 양동이에 물을 길어 나릅니다.

물을 퍼다 붓기를 반복하는 경찰과 시민들.

곧이어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마무리합니다.

꽁초를 버리고 간 남성은 입건됐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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