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설사 자금사정 악화…“적극 대응 필요”

입력 2024.06.26 (07:52) 수정 2024.06.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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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건설사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의 건설업 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0.66%에서 지난해 말 1.79%로 올랐고,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연체율은 2.37%에서 4.34%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부실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부동산 대출의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등 자치단체와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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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건설사 자금사정 악화…“적극 대응 필요”
    • 입력 2024-06-26 07:52:11
    • 수정2024-06-26 08:56:20
    뉴스광장(부산)
부산지역 건설사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의 건설업 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0.66%에서 지난해 말 1.79%로 올랐고,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연체율은 2.37%에서 4.34%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부실 사업장에 대한 대규모 부동산 대출의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등 자치단체와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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