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前 부산시장 만기 출소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만기 출소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형기를 마치고 오늘(26일) 새벽 5시쯤 부산구치소에서 나왔으며 출소 이후 계획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전 시장은 부산시 소속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2021년 1월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