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1만여명 잠든 하와이 미국 국립묘지서 6·25 행사
입력 2024.06.26 (12:53)
수정 2024.06.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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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놀룰루총영사관이 한국전 참전용사회 하와이챕터(KWVA Hawaii Chapter)와 함께 현지시각 25일 하와이 호놀룰루 펀치볼에 있는 미 태평양국립묘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가 열린 미 태평양국립묘지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1만여 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실비아 루크 하와이주 부지사와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스티븐 쾰러 대장,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주요 장성, 호놀룰루 주재 총영사단,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동포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서영 주호놀룰루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영사는 "한국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힘을 통한 평화를 이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쾰러 대장은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철통과 같고, 양국은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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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용사 1만여명 잠든 하와이 미국 국립묘지서 6·25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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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6-26 13:03:42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이 한국전 참전용사회 하와이챕터(KWVA Hawaii Chapter)와 함께 현지시각 25일 하와이 호놀룰루 펀치볼에 있는 미 태평양국립묘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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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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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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