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이승엽, 나란히 태극마크
입력 2005.11.17 (22: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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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야구 현역 최고의 스타인 박찬호와 이승엽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함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뛸 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와 이승엽.
한국 야구 투타 최고의 스타지만 지금까지 6번의 역대 드림팀에서 두 선수가 함께 태극마크를 단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이 처음으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무대는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6개나라가 참가하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에 해외파 총동원이 내려지자, 박찬호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출전의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만섭(박찬호 매니지먼트회사 대표) : "박찬호가 부상만 없으면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밤 일본에서 귀국한 이승엽도 출전 의사를 보이며 타이완전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지바 롯데) : "내년 3월 달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간 다는 계약도 할 것이고 올림픽 예선에서 타이완에 진 빚을 갚을 것입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의 동시합류 등 해외파와 국내파가 총 출동하는 내년 드림팀.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일본, 타이완과 대결하는 아시아 예선 무대를 넘어,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본선 진출국과 꿈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한국야구 현역 최고의 스타인 박찬호와 이승엽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함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뛸 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와 이승엽.
한국 야구 투타 최고의 스타지만 지금까지 6번의 역대 드림팀에서 두 선수가 함께 태극마크를 단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이 처음으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무대는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6개나라가 참가하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에 해외파 총동원이 내려지자, 박찬호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출전의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만섭(박찬호 매니지먼트회사 대표) : "박찬호가 부상만 없으면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밤 일본에서 귀국한 이승엽도 출전 의사를 보이며 타이완전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지바 롯데) : "내년 3월 달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간 다는 계약도 할 것이고 올림픽 예선에서 타이완에 진 빚을 갚을 것입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의 동시합류 등 해외파와 국내파가 총 출동하는 내년 드림팀.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일본, 타이완과 대결하는 아시아 예선 무대를 넘어,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본선 진출국과 꿈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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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이승엽, 나란히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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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17 21:51:2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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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현역 최고의 스타인 박찬호와 이승엽이 내년 3월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함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뛸 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찬호와 이승엽.
한국 야구 투타 최고의 스타지만 지금까지 6번의 역대 드림팀에서 두 선수가 함께 태극마크를 단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이 처음으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무대는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6개나라가 참가하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에 해외파 총동원이 내려지자, 박찬호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출전의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만섭(박찬호 매니지먼트회사 대표) : "박찬호가 부상만 없으면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밤 일본에서 귀국한 이승엽도 출전 의사를 보이며 타이완전 설욕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이승엽(지바 롯데) : "내년 3월 달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나간 다는 계약도 할 것이고 올림픽 예선에서 타이완에 진 빚을 갚을 것입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의 동시합류 등 해외파와 국내파가 총 출동하는 내년 드림팀.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일본, 타이완과 대결하는 아시아 예선 무대를 넘어, 메이저리거들이 즐비한 본선 진출국과 꿈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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