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비행기에서 열린 ‘아주 특별한’ 졸업식

입력 2024.06.26 (20:47) 수정 2024.06.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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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하늘 위에서 한 유치원생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그 특별한 순간, 지금 확인해보시죠.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쓴 아이가 환한 표정으로 비행기 통로를 걷습니다.

비행기 안 승객들은 그 모습을 눈으로, 또 카메라로 담아내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촬영된 모습인데, 지난달 SNS에 올라온 뒤 2백만 회 넘게 조회됐습니다.

이 아이는 친척의 결혼식에 가느라 본인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를 알게 된 승무원이 비행 중 졸업식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소식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준 승객과 승무원들이 멋있다며 칭찬을 보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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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비행기에서 열린 ‘아주 특별한’ 졸업식
    • 입력 2024-06-26 20:47:16
    • 수정2024-06-26 20:55:06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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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한 유치원생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그 특별한 순간, 지금 확인해보시죠.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쓴 아이가 환한 표정으로 비행기 통로를 걷습니다.

비행기 안 승객들은 그 모습을 눈으로, 또 카메라로 담아내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촬영된 모습인데, 지난달 SNS에 올라온 뒤 2백만 회 넘게 조회됐습니다.

이 아이는 친척의 결혼식에 가느라 본인의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를 알게 된 승무원이 비행 중 졸업식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소식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준 승객과 승무원들이 멋있다며 칭찬을 보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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