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하루 1.8명 자살…대책 시급”

입력 2024.06.27 (08:03) 수정 2024.06.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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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시민이 하루에 1.8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의 자살자 수는 잠정 647명으로 6년 간 연 평균 6백 명 수준을 기록하면서 인구 대비 자살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복지연합은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자살자 수가 해마다 최소 3.6배에서 최대 9.4배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대구시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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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민 하루 1.8명 자살…대책 시급”
    • 입력 2024-06-27 08:03:51
    • 수정2024-06-27 09:04:25
    뉴스광장(대구)
지난해 대구시민이 하루에 1.8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의 자살자 수는 잠정 647명으로 6년 간 연 평균 6백 명 수준을 기록하면서 인구 대비 자살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복지연합은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자살자 수가 해마다 최소 3.6배에서 최대 9.4배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대구시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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