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재명 전 대표 피습 사건’ 부산 강서경찰서 압수수색

입력 2024.06.27 (11:19) 수정 2024.06.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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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부산 강서경찰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2부는 오늘(27일) 오전부터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부산 강서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이 전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당시 현장을 보존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옥영미 전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위원회)는 지난 2월, 옥 전 서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위원회는 피습 직후 경찰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페트병으로 물청소를 한 것이 범행 현장 훼손이자 증거인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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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이재명 전 대표 피습 사건’ 부산 강서경찰서 압수수색
    • 입력 2024-06-27 11:19:24
    • 수정2024-06-27 11:22:04
    사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피습사건과 관련해 부산 강서경찰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수사2부는 오늘(27일) 오전부터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부산 강서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이 전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당시 현장을 보존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옥영미 전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위원회)는 지난 2월, 옥 전 서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위원회는 피습 직후 경찰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페트병으로 물청소를 한 것이 범행 현장 훼손이자 증거인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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