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입력 2024.06.27 (13:41) 수정 2024.06.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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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은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공해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한미일 간 해상미사일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공중훈련, 수색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키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가자는 취지의 훈련으로, 3국의 주력 함정과 전투기 등이 참여합니다.

한미일 3국은 지난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고, 이달 초, 샹그릴라 대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올 여름에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훈련에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과 구축함 강감찬함, 해상초계기P-3, 해상작전헬기Lynx, 전투기KF-16 등이 참여합니다.

미국은 항공모함 루즈벨트함, 이지스구축함 할시함과 이노우에함, 조기경보기 E-2D, MH-60 헬기가 참여하고, 일본은 구축함 이세함과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 해상초계기 P-1 가 참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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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 입력 2024-06-27 13:41:37
    • 수정2024-06-27 13:42:07
    정치
한미일은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공해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한미일 간 해상미사일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공중훈련, 수색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키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가자는 취지의 훈련으로, 3국의 주력 함정과 전투기 등이 참여합니다.

한미일 3국은 지난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고, 이달 초, 샹그릴라 대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올 여름에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훈련에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과 구축함 강감찬함, 해상초계기P-3, 해상작전헬기Lynx, 전투기KF-16 등이 참여합니다.

미국은 항공모함 루즈벨트함, 이지스구축함 할시함과 이노우에함, 조기경보기 E-2D, MH-60 헬기가 참여하고, 일본은 구축함 이세함과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 해상초계기 P-1 가 참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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