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월드컵 3차 예선서 북한·호주·사우디 피해 ‘무난한 조’
입력 2024.06.27 (16:51)
수정 2024.06.27 (1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북한까지 피한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아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이라크와 요르단, 오만과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로 묶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 포함된 A조, 강호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우리를 잘 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속한 C조를 피했다는 점에서 무난한 조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제외한 5개 팀 모두 중동에 있어 험난한 원정 경기가 예상됩니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본선행 티켓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사실상의 최종 예선입니다.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0경기씩을 벌여 각 조 1·2위가 북중미로 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쥡니다.
3·4위 6개 나라는 두 장의 본선행 출전권을 놓고 4차 예선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FC 유튜브 캡처]
우리나라는 오늘(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이라크와 요르단, 오만과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로 묶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 포함된 A조, 강호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우리를 잘 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속한 C조를 피했다는 점에서 무난한 조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제외한 5개 팀 모두 중동에 있어 험난한 원정 경기가 예상됩니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본선행 티켓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사실상의 최종 예선입니다.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0경기씩을 벌여 각 조 1·2위가 북중미로 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쥡니다.
3·4위 6개 나라는 두 장의 본선행 출전권을 놓고 4차 예선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FC 유튜브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축구, 월드컵 3차 예선서 북한·호주·사우디 피해 ‘무난한 조’
-
- 입력 2024-06-27 16:51:36
- 수정2024-06-27 16:55:06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북한까지 피한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아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이라크와 요르단, 오만과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로 묶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 포함된 A조, 강호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우리를 잘 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속한 C조를 피했다는 점에서 무난한 조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제외한 5개 팀 모두 중동에 있어 험난한 원정 경기가 예상됩니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본선행 티켓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사실상의 최종 예선입니다.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0경기씩을 벌여 각 조 1·2위가 북중미로 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쥡니다.
3·4위 6개 나라는 두 장의 본선행 출전권을 놓고 4차 예선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FC 유튜브 캡처]
우리나라는 오늘(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이라크와 요르단, 오만과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로 묶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 포함된 A조, 강호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우리를 잘 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속한 C조를 피했다는 점에서 무난한 조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제외한 5개 팀 모두 중동에 있어 험난한 원정 경기가 예상됩니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은 본선행 티켓 6장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사실상의 최종 예선입니다.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0경기씩을 벌여 각 조 1·2위가 북중미로 가는 직행 티켓을 거머쥡니다.
3·4위 6개 나라는 두 장의 본선행 출전권을 놓고 4차 예선을 치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AFC 유튜브 캡처]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