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142만 명…코로나 전 95%까지 회복

입력 2024.06.28 (13:12) 수정 2024.06.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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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2만 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95%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 방한객 수와 비교해 95%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에서 39만 5천 명이 우리나라를 찾아 가장 많았고 일본(27만 8천 명), 미국(12만 3천 명), 타이완(11만 7천 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2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4.8% 늘었으며, 2019년 같은 달의 94%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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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 142만 명…코로나 전 95%까지 회복
    • 입력 2024-06-28 13:12:49
    • 수정2024-06-28 13:14:33
    문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2만 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95%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 방한객 수와 비교해 95%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에서 39만 5천 명이 우리나라를 찾아 가장 많았고 일본(27만 8천 명), 미국(12만 3천 명), 타이완(11만 7천 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2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4.8% 늘었으며, 2019년 같은 달의 94%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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