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홍보사업 부적정 집행…담당 직원 중징계 요구”

입력 2024.06.28 (19:44) 수정 2024.07.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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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동안 진행된 도정홍보사업에 대한 감사를 벌여, 담당 직원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 담당 직원은 다른 업체 명의를 빌린 특정업체와 공모해 1억 천만 원 상당의 계약을 맺는 등 특혜를 제공하고,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업체 3곳에 6백여 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위반사항 16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북도 감사위원회는 담당 직원에 대한 중징계와 함께 공모 가담 업체에 대한 수사 의뢰,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관리자들의 신분상 문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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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홍보사업 부적정 집행…담당 직원 중징계 요구”
    • 입력 2024-06-28 19:44:33
    • 수정2024-07-01 16:51:51
    뉴스7(전주)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동안 진행된 도정홍보사업에 대한 감사를 벌여, 담당 직원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 담당 직원은 다른 업체 명의를 빌린 특정업체와 공모해 1억 천만 원 상당의 계약을 맺는 등 특혜를 제공하고,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업체 3곳에 6백여 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위반사항 16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북도 감사위원회는 담당 직원에 대한 중징계와 함께 공모 가담 업체에 대한 수사 의뢰,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관리자들의 신분상 문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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