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상국립대 총장 “사천에 우주항공 연구기관 검토” 외

창원대가 최근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국립대 역시 사천에 일부 대학원 이전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신임 총장은 최근,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 실험·연구 기관을 사천 학교 터나, 용현면 사이언스파크에 이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천, ‘소아 야간·휴일 진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사천 서울아동병원이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늘(1일)부터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 경증 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1시, 주말,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하동군, 모든 군민 대상 ‘100원 농어촌버스’

하동군이 이달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요금 100원인 농어촌 버스를 운행합니다.

하동군은 지난해 1월 경남에서 가장 먼저, 청소년 2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농어촌버스' 10대를 운행해 왔습니다.

하동군은 지난해 청소년 버스 이용률이 2년 전보다 14%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신탁 부회장, 하동 갈사만산단 방문

장기간 표류 중인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사업을 한국토지신탁이 위탁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가운데, 토지신탁 부회장 일행이 오늘(1일) 하동 갈사만 현장을 찾았습니다.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부회장 등은 오늘(1일) 하동군 관계자들과 갈사만 현장에서 사업 현황 청취와 질의응답을 가졌습니다.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시행사 파산으로 전면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