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폭우에 열린 맨홀로 등교 중인 중국 학생 ‘쑥’

입력 2024.07.01 (20:50) 수정 2024.07.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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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골목길을 걸어 학교로 향하는 소녀.

그 순간 누군가 아래서 잡아당긴 듯 땅 속으로 쑥 사라집니다.

보행로 한복판에 열려있는 맨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버린 겁니다.

중국 서남부 충칭시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인데요.

최근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밤중 수압을 견디지 못한 맨홀 뚜껑이 열려버려 생긴 사고입니다.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달려와 곧바로 구해낸 덕에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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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폭우에 열린 맨홀로 등교 중인 중국 학생 ‘쑥’
    • 입력 2024-07-01 20:50:31
    • 수정2024-07-03 14:23:56
    월드24
한적한 골목길을 걸어 학교로 향하는 소녀.

그 순간 누군가 아래서 잡아당긴 듯 땅 속으로 쑥 사라집니다.

보행로 한복판에 열려있는 맨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버린 겁니다.

중국 서남부 충칭시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인데요.

최근 며칠 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밤중 수압을 견디지 못한 맨홀 뚜껑이 열려버려 생긴 사고입니다.

인근에서 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달려와 곧바로 구해낸 덕에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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