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유럽, 곳곳에 폭풍우 강타

입력 2024.07.01 (20:54) 수정 2024.07.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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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폭풍우가 몰아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주말, 프랑스 동부 오브주에선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달리던 차를 덮쳤고, 스위스 남부 티치노 지역은 폭우에 산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유로 2024'가 열리고 있는 독일에선 우박까지 쏟아져 독일과 덴마크의 16강전 경기가 25분간 중단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해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내려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낮에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에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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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유럽, 곳곳에 폭풍우 강타
    • 입력 2024-07-01 20:54:10
    • 수정2024-07-01 20:56:15
    월드24
유럽에 폭풍우가 몰아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주말, 프랑스 동부 오브주에선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달리던 차를 덮쳤고, 스위스 남부 티치노 지역은 폭우에 산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유로 2024'가 열리고 있는 독일에선 우박까지 쏟아져 독일과 덴마크의 16강전 경기가 25분간 중단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해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마닐라와 시드니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내려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낮에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에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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