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73.3…전달보다 하락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조사 자료를 보면, 이달 전북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3.3로 지난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내수 판매는 4.5포인트, 수출 10.7포인트입니다.

영업 이익과 자금 사정이 0.7포인트씩 떨어졌고, 고용 수준만 2.4포인트 올랐습니다.

전북 중소기업들은 지속적인 내수 부진과 인건비 상승,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 전망을 어둡게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