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병수당’ 시범사업…근로자 소득 보전

원주시가 오늘(1일)부터 '상병수당' 시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상병 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이나 질병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은 15살 이상 65살 미만의 소득 하위 50% 근로자입니다.

수당 신청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에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에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