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7.02 (00:39) 수정 2024.07.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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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말을 싣고 가던 차량이 넘어져 말들이 왕복 2차선 도로를 배회했던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도로에서 말 운반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말 네 마리가 차량을 빠져나와 왕복 2차선 도로를 돌아다녔는데요.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운전자는 도로 공사 중인 커브 길을 지나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새벽 1시 반쯤에는 경남 거창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단독주택이 모두 탔고,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4시 4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연기는 지하철 역사 승강장에서 시작했고, 승객들은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열차도 모두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열차 운행은 사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7시 40분쯤 정상화됐는데요.

소방당국이 연기 발생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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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말을 싣고 가던 차량이 넘어져 말들이 왕복 2차선 도로를 배회했던 사고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도로에서 말 운반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말 네 마리가 차량을 빠져나와 왕복 2차선 도로를 돌아다녔는데요.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운전자는 도로 공사 중인 커브 길을 지나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새벽 1시 반쯤에는 경남 거창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단독주택이 모두 탔고,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4시 4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연기는 지하철 역사 승강장에서 시작했고, 승객들은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요.

열차도 모두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열차 운행은 사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7시 40분쯤 정상화됐는데요.

소방당국이 연기 발생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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