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공모제 민원” 장학사 사망…부산교육청 감사

입력 2024.07.02 (07:53) 수정 2024.07.02 (0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산교육청이 내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당 장학사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 업무를 맡고 있었고, 최근 한 학교 교장이 업무와 관련해 국민신문고 등의 게시판에 재검토를 요구하는 민원을 수십 차례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교육청은 내부 감사 결과에 따라 민원인에 대해 고소, 고발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장공모제 민원” 장학사 사망…부산교육청 감사
    • 입력 2024-07-02 07:53:48
    • 수정2024-07-02 08:39:51
    뉴스광장(부산)
부산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산교육청이 내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당 장학사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 업무를 맡고 있었고, 최근 한 학교 교장이 업무와 관련해 국민신문고 등의 게시판에 재검토를 요구하는 민원을 수십 차례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교육청은 내부 감사 결과에 따라 민원인에 대해 고소, 고발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