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애플 주가 2%대 올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0.6% 상승

입력 2024.07.02 (08:55) 수정 2024.07.02 (0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주가가 현지시각 1일 2%대 상승 마감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MS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456.73달러, 약 6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종전 최고가 452.85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가이며, 시가총액도 3조 3,940억 달러로 증가하며 시총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총 2위 애플도 이날 2.91% 상승하며 216.7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총 3위 엔비디아 주가는 0.62% 오른 124.30달러에 종료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0.58%와 2.04% 오른 184.49달러와 197.20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치는 등 시총 1위에서 5위까지의 종목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가 3% 가까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지만, 이들 기업의 주가는 이번 달 예정된 실적 발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MS·애플 주가 2%대 올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0.6% 상승
    • 입력 2024-07-02 08:55:30
    • 수정2024-07-02 08:55:59
    국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주가가 현지시각 1일 2%대 상승 마감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MS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456.73달러, 약 6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종전 최고가 452.85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고가이며, 시가총액도 3조 3,940억 달러로 증가하며 시총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총 2위 애플도 이날 2.91% 상승하며 216.7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총 3위 엔비디아 주가는 0.62% 오른 124.30달러에 종료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도 0.58%와 2.04% 오른 184.49달러와 197.20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치는 등 시총 1위에서 5위까지의 종목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날 미국 국채금리가 3% 가까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지만, 이들 기업의 주가는 이번 달 예정된 실적 발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