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여름휴가철 ‘이륜차·음주운전’ 단속 강화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에 각종 배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운전자의 면허 소지 여부와 불법 개조, 소음유발 등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다발지역과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달까지 매달 두 차례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진행합니다.

또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6곳에 추가 설치해 이륜차의 신호 위반과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단속하고, 폭주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경찰은 매주 주간에도 일제 음주단속에 나서고 야간에는 장소를 수시로 이동하며 단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