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앱·내비로 홍수 위험지역 안내받는다
입력 2024.07.02 (12:01)
수정 2024.07.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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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주요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에서 홍수위험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기능이 올 여름부터 제공됩니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을 통해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 지점 근처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 이번 달부터 도입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는 앱과 내비게이션은 카카오내비(7.1)와 현대·기아차, 아틀란(7.4), 티맵, 네이버지도, 아이나비(7월 중) 등이며, 기능이 제공되는 날짜 이후에 업데이트해야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매년 여름철마다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기존에는 운전 중에 홍수위험 정보를 쉽게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이제는 관련 앱이나 내비게이션이 위험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알기 쉽고 빠르게 홍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관계부처 및 기업들과 협력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을 통해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 지점 근처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 이번 달부터 도입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는 앱과 내비게이션은 카카오내비(7.1)와 현대·기아차, 아틀란(7.4), 티맵, 네이버지도, 아이나비(7월 중) 등이며, 기능이 제공되는 날짜 이후에 업데이트해야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매년 여름철마다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기존에는 운전 중에 홍수위험 정보를 쉽게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이제는 관련 앱이나 내비게이션이 위험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알기 쉽고 빠르게 홍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관계부처 및 기업들과 협력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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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앱·내비로 홍수 위험지역 안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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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2 12:01:07
- 수정2024-07-02 14:26:51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주요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에서 홍수위험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기능이 올 여름부터 제공됩니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을 통해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 지점 근처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 이번 달부터 도입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는 앱과 내비게이션은 카카오내비(7.1)와 현대·기아차, 아틀란(7.4), 티맵, 네이버지도, 아이나비(7월 중) 등이며, 기능이 제공되는 날짜 이후에 업데이트해야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매년 여름철마다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기존에는 운전 중에 홍수위험 정보를 쉽게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이제는 관련 앱이나 내비게이션이 위험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알기 쉽고 빠르게 홍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관계부처 및 기업들과 협력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을 통해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 지점 근처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 이번 달부터 도입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기능이 도입되는 앱과 내비게이션은 카카오내비(7.1)와 현대·기아차, 아틀란(7.4), 티맵, 네이버지도, 아이나비(7월 중) 등이며, 기능이 제공되는 날짜 이후에 업데이트해야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매년 여름철마다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기존에는 운전 중에 홍수위험 정보를 쉽게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이제는 관련 앱이나 내비게이션이 위험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알기 쉽고 빠르게 홍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관계부처 및 기업들과 협력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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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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