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고물가 등 민생 경제 질의

입력 2024.07.03 (01:00) 수정 2024.07.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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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고물가 등 민생경제 위기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에서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을 비롯해 박수영·김선교·강승규 의원이 질의에 나서며
야당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리는 이언주 의원과 윤호중·김원이·이소영 의원 등이 질문을 준비 중입니다.

한편 어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 논평에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여당 의원들을 향해 정신이 나갔다는 표현을 쓰면서 여야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가다 정회됐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중재를 시도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밤 10시 넘어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병주 의원의 사과가 없으면 오늘 의사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오늘 대정부질문도 파행이 우려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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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고물가 등 민생 경제 질의
    • 입력 2024-07-03 01:00:16
    • 수정2024-07-03 01:02:24
    정치
국회는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고물가 등 민생경제 위기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당에서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의원을 비롯해 박수영·김선교·강승규 의원이 질의에 나서며
야당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리는 이언주 의원과 윤호중·김원이·이소영 의원 등이 질문을 준비 중입니다.

한편 어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민의힘 논평에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이 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여당 의원들을 향해 정신이 나갔다는 표현을 쓰면서 여야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가다 정회됐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중재를 시도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밤 10시 넘어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병주 의원의 사과가 없으면 오늘 의사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오늘 대정부질문도 파행이 우려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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