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사과 없으면 불참”…“특검법 막기 위한 속셈” 외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 나간 여당'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사과 없이는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막기 위한 국민의힘의 속셈이라며 오늘 특검법 상정을 다시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 “25조 원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성장률, 수출 등 거시 지표의 개선이 민생경제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산재·고용보험 미가입 ‘쿠팡 대리점’ 90곳 적발

쿠팡 택배 대리점 90곳이 산재·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노동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그동안 보험에 가입 안 된 노동자는 4만여 명으로, 해당 대리점에 누락된 보험료 47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전원회의 마친 김정은 위원장, 군수공장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마치고 군수공장을 찾았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을 염두에 두고 공장을 방문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