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세븐틴, 英 글래스턴베리 입성…리사·베이비몬스터 신곡 ‘글로벌 인기’

[앵커]

그룹 세븐틴이 영국 음악의 성지인 글래스턴베리에 입성해 케이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습니다.

블랙핑크 리사와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새 싱글 앨범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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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英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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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로 세계적인 톱 클래스의 뮤지션들이 모이는 '글래스턴베리' 메인 스테이지에 세븐틴이 우뚝 섰습니다.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입니다.

세븐틴은 1시간 동안 '마에스트로' 등 13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신나는 히트곡과 칼 군무를 극찬하는 등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앞서 세븐틴은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100만 달러 기부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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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여왕' 아이유, 태국 팬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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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에 나선 가수 아이유가 태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번 방콕 콘서트는 예매 당시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콘서트 당일에는 100여 개 현지 매체가 몰려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습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주 런던의 아레나 웸블리와 베를린 우버 아레나에서도 잇따라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월드 스타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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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록스타' 스포티파이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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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새 싱글 '록스타' 뮤직비디오입니다.

고향 태국에서 촬영돼 현지의 일상 생활과 문화를 담았습니다.

지난달 발매된 이 노래는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차트 8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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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신곡 '포에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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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포에버'가 발매되자마자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노래는 아이튠즈 3개 지역 1위에 이어,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를 찍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여세를 몰아 다음 달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화면제공:BBC Music·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