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3차 예선 상대 쿠웨이트, 후이 벤투 감독과 돌연 결별

입력 2024.07.03 (14:14) 수정 2024.07.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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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상대할 쿠웨이트가 사령탑을 교체한다.

3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쿠웨이트축구협회는 포르투갈 출신 후이 벤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축구협회도 SNS를 통해 "포르투갈 출신 벤투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결별 소식을 알렸다.

2022년 여름 쿠웨이트 국가대표 사령탑에 부임한 벤투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2승 1무 3패로 A조 2위를 기록하며 쿠웨이트를 3차 예선에 올려놓았다.

벤투 감독의 지휘 아래, 쿠웨이트는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처음으로 3차 예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과 갑작스러운 결별을 선택했다.

쿠웨이트는 3차 예선에서 한국,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과 B조로 묶인 가운데, 한국은 11월 14일과 내년 6월 10일 쿠웨이트와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쿠웨이트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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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3 14:14:28
    • 수정2024-07-03 14:15:11
    해외축구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상대할 쿠웨이트가 사령탑을 교체한다.

3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쿠웨이트축구협회는 포르투갈 출신 후이 벤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쿠웨이트축구협회도 SNS를 통해 "포르투갈 출신 벤투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결별 소식을 알렸다.

2022년 여름 쿠웨이트 국가대표 사령탑에 부임한 벤투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2승 1무 3패로 A조 2위를 기록하며 쿠웨이트를 3차 예선에 올려놓았다.

벤투 감독의 지휘 아래, 쿠웨이트는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처음으로 3차 예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과 갑작스러운 결별을 선택했다.

쿠웨이트는 3차 예선에서 한국,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과 B조로 묶인 가운데, 한국은 11월 14일과 내년 6월 10일 쿠웨이트와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쿠웨이트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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