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우렁이 보조금 사업’ 고발장…경찰 수사
입력 2024.07.03 (21:47)
수정 2024.07.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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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서 농민들이 신청하지 않은 왕우렁이가 농가에 공급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달 함평군 나산면 한 마을의 21개 농가 가운데 19개 농가에 농민이 신청한 적이 없는 왕우렁이가 배달됐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들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인은 우렁이 신청 과정에서 농민들의 도장이 도용됐고, 수억 원대 보조금이 편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자들의 유착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달 함평군 나산면 한 마을의 21개 농가 가운데 19개 농가에 농민이 신청한 적이 없는 왕우렁이가 배달됐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들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인은 우렁이 신청 과정에서 농민들의 도장이 도용됐고, 수억 원대 보조금이 편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자들의 유착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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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우렁이 보조금 사업’ 고발장…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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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3 21:47:47
- 수정2024-07-03 21:56:56
함평에서 농민들이 신청하지 않은 왕우렁이가 농가에 공급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달 함평군 나산면 한 마을의 21개 농가 가운데 19개 농가에 농민이 신청한 적이 없는 왕우렁이가 배달됐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들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인은 우렁이 신청 과정에서 농민들의 도장이 도용됐고, 수억 원대 보조금이 편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자들의 유착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달 함평군 나산면 한 마을의 21개 농가 가운데 19개 농가에 농민이 신청한 적이 없는 왕우렁이가 배달됐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들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인은 우렁이 신청 과정에서 농민들의 도장이 도용됐고, 수억 원대 보조금이 편취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련자들의 유착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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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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