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구 ‘어린이용 장화’ 발암물질…최대 680배 초과

입력 2024.07.04 (12:53) 수정 2024.07.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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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장화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해외직구 플랫폼 테무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장화와 모자, 가방과 점퍼 등 1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어린이용 장화의 경우,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 2종이 확인됐는데, 리본 장식 부분에서는 해당 물질이 기준치 대비 최대 680배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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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직구 ‘어린이용 장화’ 발암물질…최대 680배 초과
    • 입력 2024-07-04 12:53:55
    • 수정2024-07-04 1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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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장화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해외직구 플랫폼 테무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장화와 모자, 가방과 점퍼 등 1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어린이용 장화의 경우,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 2종이 확인됐는데, 리본 장식 부분에서는 해당 물질이 기준치 대비 최대 680배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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