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텍사스전 1안타 2도루 맹활약…시즌 타율 0.227

입력 2024.07.04 (14:16) 수정 2024.07.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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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텍사스전에서 안타와 도루 2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4일)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빠른 발을 앞세워 2차례 베이스를 훔치는 등 시즌 도루 개수를 17개로 늘렸습니다.

김하성은 0대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쪽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팀이 한 점 차로 뒤진 6회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시즌 17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아라에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은 김하성은 시즌 46번째 득점을 동점 득점으로 장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회 터진 페랄타의 결승 2점 홈런으로 6대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295타수 67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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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텍사스전 1안타 2도루 맹활약…시즌 타율 0.227
    • 입력 2024-07-04 14:16:58
    • 수정2024-07-04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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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텍사스전에서 안타와 도루 2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4일)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빠른 발을 앞세워 2차례 베이스를 훔치는 등 시즌 도루 개수를 17개로 늘렸습니다.

김하성은 0대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쪽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팀이 한 점 차로 뒤진 6회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시즌 17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아라에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은 김하성은 시즌 46번째 득점을 동점 득점으로 장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7회 터진 페랄타의 결승 2점 홈런으로 6대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295타수 67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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