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제주 서귀포시의 한 목장 일대.
여성 한 명이 골프채를 들고 스윙합니다.
골프공은 해안 절벽이 있는 수풀 속으로 사라집니다.
한 손에 공을 쥐고 오는 여성.
기다리던 남성이 골프 스윙을 지도하듯 시범을 보이고 여성은 가만히 지켜봅니다.
남녀가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주변에는 공도 여러 개 놓여 있습니다.
이들이 골프 연습을 한 곳은 제주올레 3코스가 지나, 평소에도 도민과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정 모 씨/관광객 : "너무 놀라서, 어떻게 이런 장소에서 저러고 계시나…여기서 이렇게 어프로치 하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 웃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나갔는데, 계속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예요."]
최근 제주에서는 송악산 둘레길에서 골프 스윙 연습하는 여성을 본 시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최근 남녀가 테니스를 즐기는 비상식적인 모습이 온라인 공간에 퍼지면서 공분이 일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 고성호
여성 한 명이 골프채를 들고 스윙합니다.
골프공은 해안 절벽이 있는 수풀 속으로 사라집니다.
한 손에 공을 쥐고 오는 여성.
기다리던 남성이 골프 스윙을 지도하듯 시범을 보이고 여성은 가만히 지켜봅니다.
남녀가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주변에는 공도 여러 개 놓여 있습니다.
이들이 골프 연습을 한 곳은 제주올레 3코스가 지나, 평소에도 도민과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정 모 씨/관광객 : "너무 놀라서, 어떻게 이런 장소에서 저러고 계시나…여기서 이렇게 어프로치 하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 웃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나갔는데, 계속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예요."]
최근 제주에서는 송악산 둘레길에서 골프 스윙 연습하는 여성을 본 시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최근 남녀가 테니스를 즐기는 비상식적인 모습이 온라인 공간에 퍼지면서 공분이 일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 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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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길에서 골프 어프로치?…사라진 공중도덕 ‘눈살’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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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04 16:38:30
바다가 보이는 제주 서귀포시의 한 목장 일대.
여성 한 명이 골프채를 들고 스윙합니다.
골프공은 해안 절벽이 있는 수풀 속으로 사라집니다.
한 손에 공을 쥐고 오는 여성.
기다리던 남성이 골프 스윙을 지도하듯 시범을 보이고 여성은 가만히 지켜봅니다.
남녀가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주변에는 공도 여러 개 놓여 있습니다.
이들이 골프 연습을 한 곳은 제주올레 3코스가 지나, 평소에도 도민과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정 모 씨/관광객 : "너무 놀라서, 어떻게 이런 장소에서 저러고 계시나…여기서 이렇게 어프로치 하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 웃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나갔는데, 계속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예요."]
최근 제주에서는 송악산 둘레길에서 골프 스윙 연습하는 여성을 본 시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최근 남녀가 테니스를 즐기는 비상식적인 모습이 온라인 공간에 퍼지면서 공분이 일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 고성호
여성 한 명이 골프채를 들고 스윙합니다.
골프공은 해안 절벽이 있는 수풀 속으로 사라집니다.
한 손에 공을 쥐고 오는 여성.
기다리던 남성이 골프 스윙을 지도하듯 시범을 보이고 여성은 가만히 지켜봅니다.
남녀가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주변에는 공도 여러 개 놓여 있습니다.
이들이 골프 연습을 한 곳은 제주올레 3코스가 지나, 평소에도 도민과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정 모 씨/관광객 : "너무 놀라서, 어떻게 이런 장소에서 저러고 계시나…여기서 이렇게 어프로치 하시는 건 아니지 않느냐 웃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나갔는데, 계속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예요."]
최근 제주에서는 송악산 둘레길에서 골프 스윙 연습하는 여성을 본 시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최근 남녀가 테니스를 즐기는 비상식적인 모습이 온라인 공간에 퍼지면서 공분이 일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 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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