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군기지 개발 등 3개 사업 도시공사 이관
입력 2024.07.04 (17:56)
수정 2024.07.04 (17: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306 보충대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카일·잭슨 등 3곳에 대한 개발사업을 의정부도시공사에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와 도시공사는 오늘(4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는 306 보충대 일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체육·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맺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투자단 중 한 곳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어제 포스코 컨소시엄과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306 보충대 개발사업을 비롯해 3곳의 개발사업을 공공 주도로 진행하기 위해 도시공사로 이관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캠프 카일 부지에는 시내 의료 인프라와 유치 기업을 연계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캠프 잭슨에는 첨단산업과 자족 시설을 각각 조성할 방침입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대규모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개발 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하기 위해 도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 도시공사 제공]
이를 위해 시와 도시공사는 오늘(4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는 306 보충대 일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체육·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맺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투자단 중 한 곳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어제 포스코 컨소시엄과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306 보충대 개발사업을 비롯해 3곳의 개발사업을 공공 주도로 진행하기 위해 도시공사로 이관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캠프 카일 부지에는 시내 의료 인프라와 유치 기업을 연계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캠프 잭슨에는 첨단산업과 자족 시설을 각각 조성할 방침입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대규모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개발 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하기 위해 도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 도시공사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정부시, 미군기지 개발 등 3개 사업 도시공사 이관
-
- 입력 2024-07-04 17:56:57
- 수정2024-07-04 17:59:51
경기 의정부시는 306 보충대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카일·잭슨 등 3곳에 대한 개발사업을 의정부도시공사에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와 도시공사는 오늘(4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는 306 보충대 일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체육·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맺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투자단 중 한 곳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어제 포스코 컨소시엄과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306 보충대 개발사업을 비롯해 3곳의 개발사업을 공공 주도로 진행하기 위해 도시공사로 이관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캠프 카일 부지에는 시내 의료 인프라와 유치 기업을 연계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캠프 잭슨에는 첨단산업과 자족 시설을 각각 조성할 방침입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대규모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개발 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하기 위해 도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 도시공사 제공]
이를 위해 시와 도시공사는 오늘(4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는 306 보충대 일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체육·문화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맺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투자단 중 한 곳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어제 포스코 컨소시엄과 협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306 보충대 개발사업을 비롯해 3곳의 개발사업을 공공 주도로 진행하기 위해 도시공사로 이관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캠프 카일 부지에는 시내 의료 인프라와 유치 기업을 연계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캠프 잭슨에는 첨단산업과 자족 시설을 각각 조성할 방침입니다.
앞서 의정부시는 지난 3월 대규모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개발 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하기 위해 도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 도시공사 제공]
-
-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윤나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