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한전, ‘1인 가구 안부 확인’ 협약 외

입력 2024.07.04 (19:51) 수정 2024.07.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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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한전 경남본부가 오늘(4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경남본부는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 사용 형태를 분석해, 고독사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면 자치단체에게 알려 안부를 확인합니다.

‘경남 국제아트페어’ 6백여 작품 전시​·판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거래하는 '경남 국제아트페어'가 오늘(4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독일과 프랑스, 미국 등 6개 나라, 43개 갤러리가 6백여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경남 대표 작가인 유택렬 화백 탄생 100주년 특별전 등 한국 현대미술 특별전도 마련됩니다.

‘맘프’ 추진위, 창원대 등 전국 15개 대학과 협약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 추진위원회가 창원대와 서울대, 부산대 등 전국 15개 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맘프' 추진위와 대학 측은 대학생 축제 기획자를 발굴하고, 문화 다양성 사업과 다문화 정책 연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올해 '맘프'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의료 폐기물 부실관리’ 동물병원 10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동물의 사체나 혈액 등을 냉장시설에 보관하지 않은 사례 등입니다.

익명 기부자, 화성 공장화재 피해자 5백만 원 기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경기도 화성 리튬공장 화재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모금회는 해당 기부자가 오늘(4일) 화재 희생자에게 조의를 표한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와 함께 성금을 두고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부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수십 차례에 걸쳐 6억 천여 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통영시, 모든 어린이 대상 ‘상해보험’ 가입

통영시가 지역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통영시에 주소를 둔 13살 미만 어린이는 자동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다른 보험이 있더라도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등 상해 피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통영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령군, 추모공원·화장장 유치 마을 공개모집

의령군이 다음 달 19일까지 군립 행복공원과 공설 화장장을 유치할 마을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건립 후보지 마을 가운데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세대수의 60% 이상 동의를 받은 곳입니다.

의령군은 최종 건립지가 확정되면 5년 동안 화장장 1km 이내의 행정 마을에 100억 원의 지역개발사업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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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상남도-한전, ‘1인 가구 안부 확인’ 협약 외
    • 입력 2024-07-04 19:51:53
    • 수정2024-07-04 20:07:18
    뉴스7(창원)
경상남도와 한전 경남본부가 오늘(4일)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경남본부는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 사용 형태를 분석해, 고독사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면 자치단체에게 알려 안부를 확인합니다.

‘경남 국제아트페어’ 6백여 작품 전시​·판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거래하는 '경남 국제아트페어'가 오늘(4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독일과 프랑스, 미국 등 6개 나라, 43개 갤러리가 6백여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경남 대표 작가인 유택렬 화백 탄생 100주년 특별전 등 한국 현대미술 특별전도 마련됩니다.

‘맘프’ 추진위, 창원대 등 전국 15개 대학과 협약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 추진위원회가 창원대와 서울대, 부산대 등 전국 15개 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맘프' 추진위와 대학 측은 대학생 축제 기획자를 발굴하고, 문화 다양성 사업과 다문화 정책 연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올해 '맘프'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 용지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의료 폐기물 부실관리’ 동물병원 10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동물의 사체나 혈액 등을 냉장시설에 보관하지 않은 사례 등입니다.

익명 기부자, 화성 공장화재 피해자 5백만 원 기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경기도 화성 리튬공장 화재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모금회는 해당 기부자가 오늘(4일) 화재 희생자에게 조의를 표한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와 함께 성금을 두고 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부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수십 차례에 걸쳐 6억 천여 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통영시, 모든 어린이 대상 ‘상해보험’ 가입

통영시가 지역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통영시에 주소를 둔 13살 미만 어린이는 자동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다른 보험이 있더라도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등 상해 피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통영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령군, 추모공원·화장장 유치 마을 공개모집

의령군이 다음 달 19일까지 군립 행복공원과 공설 화장장을 유치할 마을을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건립 후보지 마을 가운데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세대수의 60% 이상 동의를 받은 곳입니다.

의령군은 최종 건립지가 확정되면 5년 동안 화장장 1km 이내의 행정 마을에 100억 원의 지역개발사업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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