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전주시정, 독선과 불통 행정”

입력 2024.07.04 (21:39) 수정 2024.07.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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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 전주시정에 대해 '독선적인 행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범기 시장이 막대한 예산을 끌어오겠다 약속한 '예산 폭탄'은 없고,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등은 거창한 계획만 있을 뿐 구체적 실현 방법은 설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민 사회와 소통 창구를 닫고 귀를 틀어막는 '불통 행정'이라고 꼬집으며, 임기 하반기에는 민주적 숙의 절차에 따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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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간 전주시정, 독선과 불통 행정”
    • 입력 2024-07-04 21:39:55
    • 수정2024-07-04 22:04:10
    뉴스9(전주)
1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오늘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 전주시정에 대해 '독선적인 행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범기 시장이 막대한 예산을 끌어오겠다 약속한 '예산 폭탄'은 없고,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등은 거창한 계획만 있을 뿐 구체적 실현 방법은 설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민 사회와 소통 창구를 닫고 귀를 틀어막는 '불통 행정'이라고 꼬집으며, 임기 하반기에는 민주적 숙의 절차에 따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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