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수가 3루 베이스에? 달감독 이어 이강철도 황당

입력 2024.07.04 (21:56) 수정 2024.07.0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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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야구 대전 경기에선 한화가 동네야구 같은 수비로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중계플레이가 엉망이되자 좌익수가 3루 자리까지 왔다는데 어떤 장면인지 대전으로 가보시겠습니다.

노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KT 정준영이 바리아의 공을 받아쳐 우측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는데요.

김태연은 펜스 플레이를 잘 했지만 송구가 엉뚱하게 3루수 쪽을 향하면서 1루 주자가 홈을 파고들었습니다.

포수 최재훈도 허겁지겁 3루에 던졌는데. 좌익수 페라자도 비껴갑니다.

황당하게 2점 홈런이 된 것과 똑같아졌습니다.

김경문 감독조차 정말 황당해 했고, 한화 야수들, 이후 덕아웃에서 모여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받는 모습인데요

이 효과였을까요.

이번엔 한화장진혁이 스퀴즈 번트를 댔는데 3루주자는 홈으로 들어왔고 1루에 송구가 빠지면서 이번엔 kt쪽이 또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우익수 정준영이 달려와 던진 공마저 홈에서 또한번 장성우 포수가 잡지 못하면서 번트를 댔던 선수까지 홈에 들어와 한화는 마치 번트가 3점 홈런과 똑같은 효과가 되는 희대의 장군멍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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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익수가 3루 베이스에? 달감독 이어 이강철도 황당
    • 입력 2024-07-04 21:56:39
    • 수정2024-07-04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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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야구 대전 경기에선 한화가 동네야구 같은 수비로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중계플레이가 엉망이되자 좌익수가 3루 자리까지 왔다는데 어떤 장면인지 대전으로 가보시겠습니다.

노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KT 정준영이 바리아의 공을 받아쳐 우측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는데요.

김태연은 펜스 플레이를 잘 했지만 송구가 엉뚱하게 3루수 쪽을 향하면서 1루 주자가 홈을 파고들었습니다.

포수 최재훈도 허겁지겁 3루에 던졌는데. 좌익수 페라자도 비껴갑니다.

황당하게 2점 홈런이 된 것과 똑같아졌습니다.

김경문 감독조차 정말 황당해 했고, 한화 야수들, 이후 덕아웃에서 모여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받는 모습인데요

이 효과였을까요.

이번엔 한화장진혁이 스퀴즈 번트를 댔는데 3루주자는 홈으로 들어왔고 1루에 송구가 빠지면서 이번엔 kt쪽이 또한바탕 소동이 벌어집니다.

우익수 정준영이 달려와 던진 공마저 홈에서 또한번 장성우 포수가 잡지 못하면서 번트를 댔던 선수까지 홈에 들어와 한화는 마치 번트가 3점 홈런과 똑같은 효과가 되는 희대의 장군멍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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