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당권 후보들, 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식서 윤 대통령과 한자리에

입력 2024.07.04 (22:07) 수정 2024.07.0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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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 4명 중 3명이 오늘 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식에서 출마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후보는 오늘(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마찬가지로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와 함께 악수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후보와 차례로 악수를 나눴고, 후보들은 저마다 미소를 띄고 윤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윤상현 후보까지 포함해 이들 후보들은 상대 후보가 당선됐을 때의 당정 관계를 놓고 서로 비판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출마 이후 세 후보가 윤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한동훈 후보는 4월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과 처음 조우했는데, 두 사람은 미소를 띄며 악수만 나눴을 뿐 별다른 얘기는 주고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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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04 23:12:29
    정치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 4명 중 3명이 오늘 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식에서 출마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후보는 오늘(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마찬가지로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와 함께 악수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후보와 차례로 악수를 나눴고, 후보들은 저마다 미소를 띄고 윤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윤상현 후보까지 포함해 이들 후보들은 상대 후보가 당선됐을 때의 당정 관계를 놓고 서로 비판하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출마 이후 세 후보가 윤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한동훈 후보는 4월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과 처음 조우했는데, 두 사람은 미소를 띄며 악수만 나눴을 뿐 별다른 얘기는 주고받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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