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자 없는 차량 검문해보니…무면허·뺑소니 지명수배자 검거

입력 2024.07.05 (14:29) 수정 2024.07.05 (14: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면허와 뺑소니로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불법체류자가 경찰 검문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광주 서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이 대차 검문을 하던 중 소유자가 조회되지 않는 차를 발견하면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차 안에는 외국인 4명이 타고 있었는데, A 씨는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는 등 의심 행동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추궁한 끝에 6년 전 체류자격이 끝난 상태이자 지명수배가 내려져 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광주서부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유자 없는 차량 검문해보니…무면허·뺑소니 지명수배자 검거
    • 입력 2024-07-05 14:29:29
    • 수정2024-07-05 14:29:56
    사회
무면허와 뺑소니로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불법체류자가 경찰 검문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광주 서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이 대차 검문을 하던 중 소유자가 조회되지 않는 차를 발견하면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차 안에는 외국인 4명이 타고 있었는데, A 씨는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는 등 의심 행동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추궁한 끝에 6년 전 체류자격이 끝난 상태이자 지명수배가 내려져 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광주서부경찰서로 인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