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8일 발표

입력 2024.07.05 (17:55) 수정 2024.07.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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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이 오는 8일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법대 교수와 법조인, 사회 인사 등 외부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들에 대한 혐의 적용과 검찰 송치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 수사심의위는 해병대 1사단장 등 피의자 9명 가운데 6명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 3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심의 결과를 참고해 최종 결론을 도출하고, 오는 8일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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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경찰,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8일 발표
    • 입력 2024-07-05 17:55:44
    • 수정2024-07-05 18:00:44
    사회
해병대원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이 오는 8일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법대 교수와 법조인, 사회 인사 등 외부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들에 대한 혐의 적용과 검찰 송치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 수사심의위는 해병대 1사단장 등 피의자 9명 가운데 6명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 3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심의 내용과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심의 결과를 참고해 최종 결론을 도출하고, 오는 8일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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